마크 웹 감독의 영화 <리빙보이 인 뉴욕>은 삶의 활력도, 앞으로 나아질 의욕도 없는 평범한 뉴요커 ‘토마스’가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의 불륜 상대와 얽히고설키며 자신의 미래를 다시 계획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<500일의 썸머>와는 영화의 결이 완전히 다르고 또 신선하다. <리빙보이 인 뉴욕>의 진가를 담은 장면들을 하나씩 만나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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